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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리/음악교육론

한국 음악사 -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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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 음악기관 >

1. 대악서 1) 목종 때 창설, 400여년간 음악연주에 관한 일을 맡았다.
2) 왕립 음악기관
3) 관현방과 함께 고려시대 궁중음악에 관한 일을 나누어 맡았다.
4) 관현방과 함께 대악관현방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5) 충렬왕(1308년) 때 전악서로 변경 
6) 조선시대 전악서라는 명칭으로 계승되었다.
2. 관현방 1) 문종 때 설립, 300여 년간 음악 연주의 일을 관장하였다.
2) 공양왕(1391년) 때 폐지 -> 아악서 설립

<조선시대 음악기관 - 궁중음악>

1. 봉상시 1) 태조 때 설립
2) 종묘제향의 일을 담당
3) 여기에 속한 악공 - 재랑과 무공으로 구분
   1. 재랑 - 좌방의 악공 : 등가의 노래 담당
             - 우방의 악공 : 문무를 담당
   2. 무공 : 무무를 담당
2. 악학 1) 세조 때 설립
2) 음악행정에 관한 일을 담당
3) 주요임무 : 봉상시와 아악서, 전악서 악공의 취재(악공 선발)
                  봉상시의 재랑과 무공의 습악, 아악서 악공의 습악
4) 1457년 관습도감과 통합 -> 악학도감
3. 아악서 1) 태조 원년에 설립
2) 제향아악의 연주를 담당
3)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던 전악서와 아악서를 합하여 장악서를 만듦
     - 장악서 -> 장악원(세조12년)으로 변경
     - 장악원 -> 교방사 -> 장악과 -> 이왕직 아악대 ->이왕직 아악부 ->구황궁 아악부 
     -> 1951년 국립국악원

< 조선시대 민간음악 >

1. 도제방식을 통해 전승
  (1) 가곡계
    전승 
1) <해동가요> 기록 :  허정, 김천택, 김수장, 이세춘 등 그 당시 유명한 가객들을 56명 소개
    - 이들이 그 당시 가곡의 연주와 개인 교습의 형태로 교육을 행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2) 조선말기 : 장우벽, 박효관, 안민영, 
3) 20세기 전반 : 명완벽, 하규일, 이병성, 이주환, 
4) 20세기 후반 : 성경린, 김월하, 이양교, 이동규, 김경배
(2) 전승과정 1) 사제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교습의 형태
2) 판소리 등의 민속악 전승 과정에서도 볼 수 있다.
(3) 오늘날 1) 일반 대중들의 교육 - 집단적 형태
2) 전문가들의 교육 - 개인적 교습의 형태
1) 일반 대중들의
음악 교육
1) 구전으로 전승, 이 과정에 '창조적 계승'의 과정이 이루어졌다.
2) 장소 : 삶의 모든 공간, 가정과 일터가 음악교육이 이루어지는 휼륭한 환경.
2) 전문가 양성 1) 스승과 제자의 관계, 개인교습의 형태
2) 스승은 악보에 의존하지 않고, '입'과 '마음'에 의존하는 구전심수의 방법이 활용
3) 특징 : 1. 구음을 듣고 따라서 하게 한다.
            2. 배운 부분은 꼭 암기하며, 암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밀한 지도가 따른다.
            3. 현장 학습을 통해 음악적 경험의 폭을 확대시킨다.
            4. 학생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에는 스승의 음악 세계를 토대로 
                학생 스스로의 음악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열어준다.
(4) 개화기 이전의 음악교육  1) 개인교습의 형태로 이루어진 전문교육
   1. 왕립 음악기관 안에서 이루어지는 제도적인 교육
   2. 사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개별적 교육
2) 민간의 삶 속에서 집단적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일반교육

< 개화기 >

1. 근대적 성격의 학교가 등장
2. 근대식 학교 1)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던 일반 음악교육이 학교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2) 학교 제도 안의 '창가(음악)' 교과 형식속으로 포함.
3) 서양의 근대적인 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 하였다.
4) 전통음악보다 서양음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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